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다 왕국 (문단 편집) == 왕사 == 순다 및 갈루의 초기·중기 왕사는 《군도 지역 제왕들의 서》에 모두 잘 정리되어 있으나, 산자야나 자야부파티 등 유명한 몇몇 왕을 제외하면 초기 및 중기 역사에 대한 교차 검증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이하에서는 니스칼라 와스투 칸차나 왕을 기점으로 해서 어느 정도 왕의 행적과 재위 기간이 믿을 만해지는 후기의 왕사를 위주로 최소한 2개 이상의 문헌(《군도 지역 제왕들의 서》 외에 《차리타 파라향안》 등 다른 연대기나 당대 비문)에서 교차 검증되는 왕들의 이름과 재위 기간만을 기록한다. * 초기 * 갈루 왕국 * 브라타세나와(709–716) * 푸르바소라(716–723) * 순다–갈루 공동 * 산자야(723–732): 《군도 지역 제왕들의 서》, 《차리타 파라향안》, 그리고 무엇보다 당대의 창갈 비문(Prasasti Canggal)에서 언급되어 실존 자체는 분명하다. 순다 왕위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중부로 이동해 마타람 왕국을 세웠다는 행적은 다소 놀랍지만, 기이함이 과도하거나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다. * 중기 * 순다–갈루 공동 * 자야부파티(1030–1042): 스리위자야의 약화를 틈타 '마하라자'를 칭하며 순다의 독립성을 주장하였다. 이때의 도읍은 순다 지역의 파쿠안파자자란이었다. * 다르마식사(Prabu Guru Dharmasiksa, 1175–1297): 여러 문헌에서 교차 검증은 되지만 재위 기간이 너무 길어 믿기 어렵다. 두 명 이상의 왕이 같은 이름을 사용하였을 수도 있다. * 후기 * 순다–갈루 공동 * 라가물랴 루후르프라바와(Prabu Ragamulya Luhurprabhawa, 1340–1350): 14세기와 15세기 중반까지 순다와 갈루가 통합된 시대에 왕국 전체의 중심지는 갈루의 카왈리였다. * 링가 부아나(Prabu Maharaja Lingga Buana, 1350–1357): 《키둥 순다》에도 적힌 부밧의 전투와 비극적인 죽음으로 잘 알려진 왕. 이때 무렵인 14세기 중반부터는 이하의 니스칼라 와스투 칸차나의 재위 기간이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각 왕들이 모두 복수의 연대기에 등장하고, 그 실존 자체는 믿을 만하다고 평가된다. * 부니소라(Prabu Bunisora, Mangkubumi Suradipati, 1357–1371): 링가 부아나 왕의 적법한 계승권자인 세자는 이하의 니스칼라 와스투 칸차나였지만, 링가 부아나 왕 사후 세자가 너무 어렸던 관계로 대재상 수라디파티(부니소라)가 잠시 왕국을 통치하였다. * 니스칼라 와스투 칸차나(Niskala Wastu Kancana, Prabu Raja Wastu, 1371–1475): 실존이 교차 검증은 되지만 역시 재위 기간이 너무 길다. 한 인물이 전체 재위 기간을 유지했음을 믿기는 다소 어렵다. 이 시기에 왕국은 내치의 안정을 누리며 마자파힛에 완전히 흡수되지 않고 마자파힛의 위협을 버텨냈다. 이 시기에 기록된 아스타나그데 비문(Prasasti Astana Gede, 6개 비문의 통칭, 14세기 후반)이 오래된 순다어 사료로 유명하다. 연대기에 따르면, 왕은 왕국을 순다와 갈루 둘로 나누어 두 왕자에게 계승시켰다. * 순다 왕국 * 수숙 퉁갈(Prabu Susuk Tunggal, 1475–1482) * 갈루 왕국 * 데와 니스칼라(Prabu Dewa Niskala, 1475–1482) * 순다–갈루 공동 * 자야데와타(Ratu Jayadewata, Sri Baduga Maharaja, 1482–1521): 순다와 갈루가 다시 통합되었으며, 이때의 도읍은 순다 지역의 파쿠안파자자란이었다. 자야데와타의 치세는 순다가 안정되고 번영한 시대로 순다의 황금기로 평가되고 있다. * 상 히양(Ratu Sang Hiang, Prabu Surawisesa Jayaperkosa, 1521–1535): 신진 이슬람 세력들의 위협으로 왕국이 기울기 시작했다. 3대에 이르는 순다의 쇠퇴기가 시작된다. 이때 기록된 바투툴리스 비문(Prasasti Batutulis, 1533)이 오래된 순다어 사료로 유명하다. * 데와타(Ratu Dewata, Sang Ratu Jaya Dewata, 1535–1543) * 삭티(Ratu Sakti, 1543–1551) * 순다 왕국 * 닐라켄드라(Nilakendra, Tohaan di Majaya, 1551–1567): 영토를 거의 상실하였으며, 반튼 술탄국의 침입으로 수도 파자자란조차 빼앗기고 풀로사리(Pulosari)산으로 도피해야 했다. * 수랴칸차나(Prabu Suryakancana, 1567–1579): 반튼의 압박으로 순다가 완전히 멸망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인도네시아/역사, version=1966, paragraph=4)] [[분류:아시아의 왕국]] [[분류:인도네시아의 역사]] [[분류:16세기 멸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